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 무혐의 처분한 것이 적절했는지에 대해 재검토에 들어갔다.1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8일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사건 항고에 대한 의견서와 수사 기록을 상급 검찰청인 서울 고검에 송부했다.고발인인 최강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출한 항고이유서를 검토한 뒤 항고의 이유가 인정되지 않는다고 보고 기록을 넘긴 것이다. 이에 고검은 조만간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하고, 재수사가 필요한지 살펴볼 예정이다.앞서 지난달 31일 김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