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4일부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와 브라질을 각각 방문한다.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12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은 14일 서울에서 출발해 같은 날 저녁 페루에 도착한다"며 이같이 밝혔다.APEC은 1989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촉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전 세계 GDP의 약 61%를 차지하는 21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나라는 1991년 장관급 회의와 2005년 정상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