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프리존] 김일환 기자= SK가 발주한 SK하이닉스 청주 M15X 신축현장에서 폭언과 폭력 행위가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돼 물의를 빚고 있다.M15X는 SK하이닉스가 20조 원 이상을 투자해 짓고 있는 기존 M15의 확장 팹이다. 내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며 D램 중에서도 HBM을 집중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SK에코플랜트가 공사를 맡아 진행 중이며 여러 하청업체가 참여하고 있다.문제는 한 하청업체에서 일어났다. A 하청업체 과장으로 근무를 했다는 제보자 B씨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중순경 함께 근무하는 팀장에 코어 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