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오뚜기는 미국 최대 식품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에 참가해 주력 제품 홍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미국 스페셜티 푸드 협회(SFA)가 주최하는 '팬시 푸드쇼'는 매년 여름과 겨울 개최되는 세계적인 식품박람회다. 올해는 약 10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 중이다.오뚜기는 이번 팬시 푸드쇼에서 '진라면'의 수출용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였다. 디자인을 심플하게 변경해 시각적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특히 지난해 변경한 'OTOKI' 영문 로고를 적용하고, 시그니처 컬러를 강화하는 등 브랜드 정체성은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