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청북도는 지난 7일 지역축제육성위원회를 열고 2025 충청북도를 대표할 지정축제 6개(최우수축제2개, 우수축제 2개, 유망축제 2개)를 선정했다.
최우수 축제에는 우리 도 유일한 문체부 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음 성품바축제가 선정되었고, 우리 고유의 문화인 김장을 컨텐츠화한 △ 괴산김장축제가 선정되었다.
우수축제에는 △보은대추축제와 △옥천지용제가 뽑혔으며, 유망축제 에는 △영동포도축제와 △증평 인삼골축제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선정된 도 지정 축제에 대해서는 축제의 콘텐츠 개발과 홍보마 케팅 등을 위해 최우수축제에 각2천5백만원, 우수축제에 각1천5백만원, 유망축제에 각 1천만원의 도비(총 1억원)가 지원되며, 전담여행사를 통해 관광상품화 하고 도의 여러 채널을 통한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충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우리 도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일체감과 문화적 자긍심을 심어주고, 방문객으로 하여금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하게 해주며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지역 축제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