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승동엽 기자|세종대학교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은 2월 9일까지 전통 한지를 활용한 독특한 회화 작품으로 주목받는 박은수 작가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날부터 세종대학교 내 세종뮤지엄갤러리 2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 주제 중 하나인 'Music of Life'를 바탕으로 전통 한지의 부드럽고 섬세한 질감을 회화적인 표현으로 담아낸 추상 작품 40여 점이 선보인다.경희대학교 사범대학 미술교육과와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박은수 작가는 한지의 섬세한 결을 물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