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혜인 기자|배달의민족(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내달 26일부터 상생 요금제를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상생 요금제는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서 타결한 상생안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적용하면서 배달 매출이 작은 업주에게 더 큰 폭의 우대율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업주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수익 구조 개선을 지원한다는 것.이번 상생요금제는 배민1플러스를 이용하는 업주를 대상으로 배민 내 매출 규모에 따라 4개 구간으로 나눠 중개이용료와 업주 부담 배달비를 차등 적용한다. ▲매출 상위 35% 이내는 중개수수료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