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최경서 기자|정부가 유가 안정을 위해 경유·압축천연가스(CNG) 등의 유가 연동보조금도 4월까지 연장한다.정부는 12일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경제관계차관회의 겸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품목별 물가 상황을 점검했다.김 차관은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 내수와 민생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민생 핵심 분야별 시급한 과제를 지속 발굴하고, 지난주 민생경제점검회의에서 발표한 물가 등 서민 부담 경감 방안의 후속조치를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우선 정부는 배추·무 수급 안정화를 위해 6000t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