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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검 1심 징역 7년 법정구속... '50억 클럽'은 무죄
2025-02-13 15:01:54
김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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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하지만 사회적으로 파장이 컸던 소위 '대장동 50억 클럽'과 관련된 혐의는 모두 무죄 또는 면소가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김동현)는 13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수재) 등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 전 특검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벌금 5억 원과 추징금 1억 5000만 원을 명령하고, 보석을 취소한 뒤 법정구속했다.

한때 박근혜 전 대통령을 비롯해 국정농단 관련자 50여 명을 기소하며 '가장 성공한 특검'으로 불렸던 박 전 특검은 개인 비리 혐의로 실형을 받고 법정구속됨으로써 '가장 수치스러운 특검'으로 역사에 남게 됐다.

변협 회장 선거자금 3억 수수가 실형 결정적 사유... 나머지 혐의는 무죄 및 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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