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4일 헌법재판소를 정조준 해 "이재명 세력의 반문명적인 폭거를 헌법재판소가 묵인하고 동조하고 있다"며 "당장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을 기각시킬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권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12일 헌법재판소는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심판 변론을 3시간 만에 마무리하고 변론절차를 모두 종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헌정사상 초유의 감사원장 탄핵은 결국 단 한 번의 3시간짜리 변론으로 끝나게 된 엉터리 졸속탄핵이었다는 것"이라고 쏘아붙였다.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