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일 "반도체 특별법에 '근로시간 특례'는 패키지가 아니다"라고 피력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정협의회 4자 회담'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그는 "반도체 특별법에서 '근로시간 특례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안 하는 게 낫지 않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의 의견에 동의하기 어렵다"고 했다.이 대표는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서는 "경제가 어렵기 때문에 어떻게든 국민이 더는 고통받지 않도록 최소한 삶의 조건을 만들어야 하고,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추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