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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균 변호인 인터뷰에 오세훈 측 "MBC, 제2의 생태탕 만들어"
2025-02-20 17:25:46
이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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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측이 20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정치브로커 명태균씨 관련 의혹을 연속 보도하고 있는 MBC를 겨눠 "특정 정파를 위해 오세훈 죽이기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파적 의도를 가진 언론들의 허위 보도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추진하는 한편, 공영방송인 MBC를 특정 정파가 아닌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국민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도 밝혔다.

명씨 쪽 남상권 변호사가 이날(20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오 시장과 명씨가 만난 식당과 식사 메뉴 등을 구체적으로 열거하면서 오 시장이 명씨와의 만남 등에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주장한 데 따른 '반격'이다.

참고로 오 시장 측은 지난 18일 '오 시장이 명씨와 관계를 끊었다고 한 후에도 명씨가 실소유한 미래한국연구소의 여론조사 결과를 서울시장 후보 단일화에 활용했다'는 MBC 보도에 대해 이미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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