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강력 부인했다.장 전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jtbc는 금일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의혹'이라는 기사를 보도하겠다고 예고했다"며 "제보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이날 jtbc는 서울경찰청 여성안전과가 최근 장 전 의원에 대한 준강간치상 혐의 고소장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건 발생 시점은 9년여 전인 2015년 11월인 것으로 전해졌다.장 의원은 "jtbc 기자가 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