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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측, "故 김새론에 채무 변제 강요한 적 없어"
2025-03-19 00:15:07
이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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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김새론./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故 김새론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새론에게 어떤 이유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한 적이 없다."라며 "김새론에게 작품에 끼치는 손해에 배상하라는 요구를 하지 않았다. SNS에 사진을 올리거나 소속사 배우와 연락을 하는 것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김새론./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김새론에게 채무 변제를 강요한 적이 없다. 당사와 김새론은 음주 운전 사건으로 인한 피해 보상을 함께 해결해 나갔으며, 여러 노력들을 통해 남은 배상액을 약 7억으로 줄였다. 그러나 김새론이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고 이에 당사는 김새론이 채무를 더 이상 갚을 능력이 없다고 판단하여 2023년 12월 손실 보전 처리했다. 2차 내용증명은 단순한 법적 절차 안내였으며, 변제 방법 및 일정에 대해 협의할 의사를 전달한 것뿐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2차 내용증명의 내용은 ‘채무 문제’에 관한 논의를 법적 권한이 없는 사람과 하지 말고 담당 변호사와 소통하라는 취지다. 김새론에게 소속사 배우들과의 연락에 대해 말한 것은 '이 사건 채무와 관련하여' 당사의 다른 사람들에게 물어보지 말라는 것이다. 실제로 김새론은 소속 배우들과 자유롭게 연락을 주고받았다."라고 전했다.
 
김수현./아시아뉴스통신 DB



이어 "유족 측과 가세연은 기자회견 및 보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실과 다른 내용을 주장하고 있다. 예로, 당사는 고인의 장례식장에 조문을 다녀왔으며, 김새론의 팬 SNS 계정에 올라온 사진 속 인물은 김수현이 아닌 타인이다. 사건과 무관한 사진 및 온라인 게시물을 근거로 김수현의 명예를 실추시키려는 시도를 중단하시기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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