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한덕수 전 총리의 '보수우파 대선 후보 차출론'의 근거라던 진영 내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던 지지율'이 점차로 꺾이면서 정국은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는 양상이다. 이에 따라 한 전 총리의 '대선후보 차출'이 무색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및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대체적으로 15% 이상의 큰 격차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한덕수 무소속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이재명 후보와의 격차가 좁혀진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