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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충남교육청,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교사 대상 배움자리 개최
2025-05-09 21:28:25
장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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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다양성 이해와 소통 중심의 실천 사례 중심 교육/사진제공=충남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장선화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초중고 이주배경학생 통합학급 담임교사와 희망 교원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지역별 배움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는 이주배경학생의 문화·언어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급 내 조화로운 소통과 긍정적인 관계 형성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통합학급 교사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배움자리는 4월 29일 당진을 시작으로, ▲5월 8일 아산 ▲5월 9일 논산 ▲5월 22일 천안에서 차례대로 열리며, 주요 내용은 ▲이주배경학생의 특성과 교육적 이해 ▲학급 내 소통과 관계 형성을 위한 운영 전략 ▲ 교실 속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실천 사례 중심의 교육 등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8일(목) 아산에서 실시한 배움자리에 참석한 한 교사는“이번 배움자리는 실제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라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배움자리는 교사 간 배움과 나눔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높이는 뜻깊은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주배경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다문화 감수성을 증진하고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다문화 정책학교 교원(장) 배움자리, 한국어학급 담임교사 배움자리 등 교원 역량 강화와 현장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tzb36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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