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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불법채권추심은 악질적 범죄...수사역량 총동원해 뿌리 뽑을 것"
2024-11-13 00:00:00
윤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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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채권추심을 뿌리 뽑으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2일 30대 싱글맘이 사채업자에 시달리다 어린 딸을 남겨두고 안타까운 선택을 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불법채권추심 행위는 서민의 삶을 무너뜨리는 악질적인 범죄"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검찰과 경찰은 수사 역량을 총동원해 불법채권추심을 뿌리 뽑고, 금융당국은 서민금융지원 정책을 전면 재점검해 서민들이 불법 사채의 덫에 빠지지 않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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