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을 찾아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노동 이슈를 경시한다는 오해와 편견을 받아왔지만 그렇지 않다"며 "진심으로 근로자의 힘이 되겠다. 그렇지 않고서 어떻게 집권하겠는가"고 밝혔다.한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근로자 모두, 우리 국민 모두를 위해 복지국가가 돼야 된다고 생각한다. 목표는 복지국가"라며 이같이 말했다.국민의힘 지도부와 한국노총 간의 간담회는 지난 2022년 10월 이후 4년 만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