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낙영, 이하 ‘공단’)은 14일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CEO에게 묻다. 백문백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단의 근속 10년 이하 청년이사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윤낙영 이사장이 직접 참석해 직원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 이사들은 평소 질문하기 어려웠던 조직 내 이슈나 경영진의 운영 철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질문하고, 윤낙영 이사장은 이에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답변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 직원들이 경영진과 소통하면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를 통해 청년 직원들이 느끼는 고충이나 개선 의견을 청취함으로써, 조직 내 커뮤니케이션의 장벽을 허물고 공단의 미래 비전 공유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낙영 이사장은 “청년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의견을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