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내년 1월 공개 예정인 하재숙 주연 숏폼 드라마 '탐정 구해주'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클립케이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번째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에서 배우 하재숙이 여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 지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다.
내년 1월 공개될 예정인 50부작 숏폼드라마 ‘탐정 구해주’는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신체 조건을 갖고 태어나 엄청난 힘을 보유하고 있지만 평범하게 살아가던 해주가 전직 형사였던 삼촌이 차린 탐정사무실을 방문하면서, 삼촌과 함께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수사 액션물이다.
극 중에서 하재숙은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신체 조건을 갖고 태어난 여주인공 ‘구해주’ 역으로 출연, 남들에 비해 월등히 강한 ‘힘’을 이용해 사건을 해결해 나가며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몰입감과 속이 확! 뚫리는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하재숙은 KBS 2TV 드라마 '퍼퓸'과 SBS 드라마 ‘절대그이’, 영화 ‘국가대표2’, ’미스GO’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그 외 예능프로그램과 공연 등 여러 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배우로 입지를 굳힌 상태다.
이 드라마의 연출은 KBS 2TV미니시리즈 ‘아이리스’ 등 다수의 작품과 최근 MBC 미니시리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의 촬영감독인 박재홍 감독이 맡았다. 박재홍 감독은 위 작품 외에도 다수의 촬영감독을 맡은바, 국내에선 최고 베테랑 촬영감독으로 꼽히기도 해 시청자들에게 또 한 번의 기대감을 안긴다. 또한 숏폼 드라마의 특성상 세로형 앵글의 촬영방식이 국내 최고의 촬영감독과의 만남으로 작품의 퀄리티와 재미를 둘 다 살릴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드라마를 제작하는 ㈜클립케이 김부현 대표는 “‘탐정 구해주’에서 딱 맞는 캐릭터의 하재숙씨가 캐스팅되어 이번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좋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준비중인 10여개의 기획을 차례로 준비해서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