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정인호 기자|(주)LG가 2022년 5월부터 취득한 약 5000억 원 상당의 자사주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소각한다고 발표했다.LG는 배당정책 개선, 중간 배당 등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22일 공시했다.소각 계획인 자사주는 보통주 610만8989주다. 여기에 우선주 1만421주도 2025년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22일 종가 기준 보통주는 4691억7035만 원, 우량주는 6억 1588만 원이다.(주)LG는 배당도 확대한다. 지난 2022년부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의 50%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