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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벽 뚫어낸 '남태령 대첩'..."'희망 있구나' 느꼈다"
2024-12-28 16:24:23
임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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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령에서 무박 2일 동안 전농·전여농 등 농민단체들의 전봉준 투쟁단 트랙터 행진을 가로막았던 경찰차 벽을 뚫어냈던 소위 '남태령 대첩'을 이뤄낸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아래 비상행동)은 2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에 있는 향린교회에서 '남태령 뒤풀이 - 남태령 대첩을 함께 한 우리들의 집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시 남태령 대첩에 참석했던 70여 명의 시민들은 약 10개의 조로 나눠 각자 약 32시간 동안 현장 안팎에서 경찰과 대치를 한 끝에 경찰차 벽을 철수시키고 한남동 일대로 트랙터와 함께 행진했던 당시의 소감을 나눴다(관련 기사: '남태령 연대'가 만든 기적... 쏟아지는 후원에 놀란 시민사회 https://omn.kr/2bl8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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