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아시아뉴스통신
尹체포 15일 재시도 유력...1천명 투입
2025-01-15 00:00:00
서승희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사진제공=대통령실)


[아시아뉴스통신=서승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이르면 15일 착수될 것으로 전망된다.

체포영장 집행 착수 시점은 15일 오전 새벽 5시가 유력 거론된다.
 
국가수사본부/아시아뉴스통신 DB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 및 서울·경기남부·경기북부·인천청 형사기동대장 등 광역수사단 지휘부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모여 체포영장 집행과 관련한 3차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차벽, 철조망 등으로 요새화가 이뤄진 한남동 관저에 진입하기 위한 임무 분담과 실행 방안 등 구체적 계획이 정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영장 집행에는 이들 4개 지방청 안보수사대 및 광역수사단 인력 1천여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들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파견 발령 절차도 마쳤다. 파견 기간은 1월 15일부터 17일이다. 최대 2박 3일의 장기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서울서부지방법원/아시아뉴스통신 DB



앞서 서울서부지방법원 이순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12월 31일 공수처가 윤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공수처는 내란 우두머리(수괴)와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로 윤 대통령에게 세 차례 출석을 요구했으나 윤 대통령은 불출석한 바 있다.
 
아시아뉴스통신 DB



이후 1월 3일 체포영장 집행 절차에 돌입했으나 대통령 경호처 등의 저지에 가로막혀 5시간 만에 철수했다.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