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김혜인 기자|교보생명 공익재단 교보교육재단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제8회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교보교육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책갈피 독서편지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전은 청소년들이 2024 책갈피 인성도서 열두 권 중 한 권을 읽고 그 도서가 자신에게 준 감동과 변화를 책 속의 주인공, 작가, 친구나 가족 등에게 편지 형식으로 작성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대상은 프리워터(아미나 크루먼 도슨)를 읽고 주인공에게 편지를 쓴 성시온 학생(여의도중, 2)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