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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계층 지원 촘촘히’평생교육 계획 수립
2025-01-31 15:04:19
이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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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 △모두를 위한 도서관 운영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 등을 중점과제로 한 ‘2025년 평생교육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평생교육 추진계획은 장애인 등 교육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소외계층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력인정 평생교육 시설에서 근무하는 교직원의 인건비(전년 대비 시간제교원 20%, 전일제 교원 66%) 인상하기로 했다.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에 대한 지원 근거 마련을 위해 상반기에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도 세웠다.

이와 함께 모두를 위한 도서관 운영을 위해 학생교육문화관 재구조화 사업을 마무리해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 지원 △함께 책읽는 문화공간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시작한 책 나눔은 올해에도 계속 진행한다. 기관별 불용도서를 촘촘히 관리해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학원 운영의 투명성 강화는 사교육비 부담 최소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함께해서 더 특별한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게 올해 목표”라며 “소외계층에 대한 촘촘한 지원으로 지속적인 평생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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