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국민의힘이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2심 관련 신속하게 기일을 지정해야 한다는 탄원서를 법원에 제출한다.주진우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은 4일 언론공지를 통해 "서울고등법원에 '피고인 이재명 위증교사 사건에 대한 신속 기일 지정 요청 탄원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주 위원장은 '탄원서의 요지'를 몇가지로 요약해 설명했다. 그는 "피고인 이재명의 위증교사 사건은 2024년 12월 16일 항소심 재판부에 접수됐으나, 현재까지도 공판기일이 지정되지 않았다"며 "이에 신속한 기일지정을 요청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