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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수익사업에 지자체가 왜 세금 지출하나"
2025-02-05 15:55:36
장재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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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가 매년 주최하는 포럼 행사에 지방자치단체장 등 공직자가 세금을 들여 참여하고 있어 논란이다.

<대전일보>는 오는 3월 1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12주간 지역 내 한 호텔에서 '2025 대일포럼 지성과 공감'을 개최한다. <대전일보>는 매년 대전과 충청권 지역기관 단체장과 기업 CEO를 대상으로 강연 중심의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11번째를 맞는 올해의 경우 인문, 과학 예술 분야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한 초청 강의를 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포럼 기간 중 2박 3일 또는 3박 4일 동안 제주도 또는 해외에서 관광 및 골프도 예정돼 있다.

모집인원은 100명 내외인데 지원 자격이 기업 최고경영자와 임원, 국회의원, 지자체 및 정부 기관 공직자, 법조인, 의사 등 전문가로 돼 있다. 수강료는 부가세를 포함 49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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