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헌법재판소가 다음 달 중순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를 내릴 전망이다.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은 20일 오후 열린 10차 변론을 끝낸 뒤 "다음 기일은 2월 25일 오후 2시에 있을 것"이라며 "양측 대리인의 종합 변론과 당사자의 최종 의견 진술을 듣겠다"고 밝혔다.10차 변론기일로 증인 신문을 마무리하고,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의 최종 변론과 진술을 한차례 가진 뒤 종결한다는 예상이 들어 맞은 셈이다.종합변론 시간은 국회 측과 윤 대통령 측이 각각 2시간이 주어진다. 소추위원과 피청구인인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