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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김제시 보건소, 56세 C형 간염 확진 검사비 지원
2025-02-21 11:02:25
이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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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보건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이미내 기자]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올해 기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 새롭게 도입되는 C형 간염 항체 검사 양성자를 대상으로 최초 1회에 한해 확진 검사비 본인부담금을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확진 검사비 지원 대상은 56세(1969년생)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상급)종합병원을 제외한 병의원을 통해 C형간염 확진 검사(HCV RNA 검사)를 시행한 시민이다.

C형간염은 제3급 감염병으로 주사기 공동 또는 재사용, 수혈, 혈액투석, 성접촉, 모자간 수직 감염 등 주로 혈액 매개로 전파하는 감염병으로 적시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 간질환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국가건강검진에 도입된 C형간염 선별검사에서 검사 결과가 양성이라 할지라도‘C형간염 환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므로,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확진 검사가 필요하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보조금24-전체혜택-‘C형간염확진검사비지원’으로 검색하여 신청하거나 김제시보건소 감염병대응관리팀에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연도의 다음 연도 3월 31일까지이다.

김정아 보건소장은 “이번 확진 검사비 지원을 통해 C형간염의 조기 발견과 치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양성일 경우 반드시 병·의원에서 확진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0822asia@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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