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오마이뉴스
김경수 "3.15의거 기념일, 윤석열 파면-내란 종식"
2025-03-15 13:02:02
윤성효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제65주년 3‧15의거 기념일을 맞아 "윤석열 파면과 내란 종식을 향해 걸을 것"이라고 했다. 김 전 지사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올린 글을 통해 "우리 국민은 승리의 역사를 써왔고, 앞으로도 써갈 것입니다"라고 했다.

3‧16의거는 1960년 3월 5일, 이승만자유당정권이 저지른 부정선거에 창원마산지역 시민들이 항거했던, 우리나라의 첫 유혈 민주화운동이었고, 올해로 65년째를 맞았다.

김 전 지사는 "민주 영령들을 기립니다"라며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평화적인 집회에 총을 발포한 최초의 유혈 민주화 운동 3.15의거부터 80년 광주에서 흘린 피와 땀이 민주주의를 키우는 거름이 되었습니다"라고 했다.

12‧3 내란사태 이후 벌어진 상황과 관련해 김 전 지사는 "그러나 지금은 달라졌습니다"라며 " 윤석열 탄핵, 완전한 내란 종식을 바라는 하루하루가 피눈물 흘릴 심경일지언정, 우리의 손에는 응원봉이, 우리의 곁에는 같은 마음을 가진 이들의 평화적인 발걸음이 있습니다"라며 "우리 국민은 승리의 역사를 써왔고, 앞으로도 써갈 것입니다"라고 했다.

전체 내용보기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