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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뉴스통신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꿈끼쟁이 지원 사업 시행
2025-03-17 14:38:36
장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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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장하영 기자]  충주시 봉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미애)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응원하기 위해 ‘제8기 꿈끼쟁이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2명의 청소년에게 매월 20만 원씩의 지원금을 제공하며, 지속적인 학습과 재능개발을 위한 든든한 발판을 마련한다.

‘꿈끼쟁이 지원사업’은 2018년부터 시행되어 온 지역 맞춤형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13세 이상 18세 미만의 저소득층 중·고교생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학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기존 수혜자 1명과 신규 모집된 1명을 포함해 총 2명의 청소년이 지원을 받게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이미애 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들이 없도록,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며 “꿈끼쟁이 지원사업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고, 더 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봉방동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두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역 주민과 기업, 봉사단체 등의 후원을 바탕으로 운영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gywhqh02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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