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국립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 과학영재교육원이 전국 사사연구과정 성과발표대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비롯한 KAIST 총장상,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24학년도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발표대회'는 지난 1월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지캠퍼스에서 과학기술정통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중앙센터(국립경국대 과학영재교육원)가 공동주관했다. 이 대회에 전국 27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학생 495명(143개팀)이 참가했으며, 참가팀의 연구성과는 6개 분야(수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IT융합)로 나눠 논문 서면평가와 포스터 발표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이 대회에서 국립경국(안동)대 과학영재교육원의 물리팀은 최우수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화학팀과 IT융합팀은 우수상인 KAIST 총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수학팀(2팀)과 생물팀(1팀)은 장려상인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