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강인범 기자| 김동연 도지사가 탄핵 정국속에서 양 극단의 갈등이 첨예하게 부딪치고 있는 현실을 진단하는 동시에 정치권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김 지사는 18일 남양주 봉선사 육화당에서 열린 대한불교조계종 봉선사 명상체험센터 기공식에 참석해 "나라가 두 동강이 나서 쪼개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많은 정치인들은 말로는 나라와 국민을 위한다고는 하지만 자신들의 기득권이나 또는 권력욕에 치우쳐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그런 생각을 해 본다"고 말했다.아울러 김 지사는 작년 9월에 열린 국제선명상대회를 설명 한 뒤 "이렇게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