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마크
아시아뉴스통신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행사 ‘갈산마을문화산책’ 성료
2025-04-18 19:58:30
양행복
  •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 트위터로 공유하기
  • url 보내기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행사 ‘갈산마을문화산책’ 성료/사진제공=갈산종합사회복지관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시 부평구 갈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백진희)은 지난 4월 18일(금), 부평구 갈산동의 상꾸지어린이공원에서 ‘갈산마을문화산책’ 행사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해 공연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문화예술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축제로 공연하고 있다./사진제공=갈산종합사회복지관

이번 행사는 갈산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 주민기획단, 갈산중학교,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 주택관리공단 인천갈산2주거행복지원센터 등 지역 자원과 인적 네트워크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만들어낸 지역축제로, 단순한 공연을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는 일상 속 문화예술 플랫폼을 지향했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어 ▲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양말목키링만들기, OX퀴즈, 영상시청) ▲복지상담소 ▲풍선아트(갈산중학교) ▲팝콘 나눔(주택관리공단 인천갈산2주거행복지원센터) 등 다양한 체험형 부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열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행사/사진제공=갈산종합사회복지관

이후 16시 30분부터는 서로사랑지역아동센터의 서로사랑 현악 앙상블 공연과 마술사 원태윤의 매직저글링 마술공연이 이어지며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주민기획단의 한 구성원은 “우리 손으로 직접 만든 마을행사에 많은 분들이 즐겁게 참여해줘 감동이었다”며 “다음에도 더 알차게 준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역축제로, 공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갈산종합사회복지관

행사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공원에서 이렇게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아이들과 함께 오랜만에 웃고 즐기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갈산종합사회복지관 백진희 관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공연행사를 넘어서, 지역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만들어간 마을공동체 문화의 좋은 사례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서 주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행사를 확산해가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주요뉴스
0포인트가 적립되었습니다.
로그인하시면
뉴스조회시 포인트를 얻을수 있습니다.
로그인하시겠습니까?
로그인하기 그냥볼래요
맨 위로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