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허운연 기자]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10일 조현동 주미대사와 화상회의를 갖고 "대미 협의의 최일선에 있는 주미대사관이 미국의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무부, 상무부, 무역대표부(USTR), 에너지부 등 관련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달라"고 당부했다.한 대행은 이날 오전 9시부터 40분간 조현동 주미대사를 포함한 주미대사관 직원, 그리고 방미중인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화상회의를 실시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통화 시 조선·에너지·무역균형을 포함한 한미간 경제협력 문제 등에 대해 양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