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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계엄 막았다"는 한동훈에 민주당 "보기 딱한 허세 멈추라"
2025-04-28 18:23:33
이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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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12.3 비상계엄을 "저와 국민의힘 의원 18명이 막아냈다"며 자신의 공이라는 점을 연일 부각하고 나서면서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과장된 인식'이라거나 '숟가락 얹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동훈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공개된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저는 계엄을 막으려고 직접 국회에 들어갔지만 이재명 민주당 후보는 잡혀갈까봐 1시간 동안 숲에 숨어 있었다"고 언급했다. 앞서 한 후보는 지난 25일 진행된 홍준표 예비후보와의 '일대일 맞수 토론'에서도 "저와 국민의힘 의원 18명이 계엄을 막았다"라며 같은 주장을 내놓은 바 있다.

또 자신의 SNS에 올린 선거홍보물에서도 "계엄 당일 겁이 난 이재명은 숲에 숨었고 저 한동훈은 제일 먼저 국민과 함께 계엄을 막겠다고 했습니다"라며 12.3 비상계엄 해제가 자신의 공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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