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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반성 없었던 국힘 후보 김문수의 첫 일성 "이재명은 안돼"
2025-05-03 16:52:10
곽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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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보강 : 3일 오후 4시 52분]


반전은 없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치러진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에서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승리했다. '친윤(석열)계'의 전폭적인 지원 사격을 받은 김문수 후보가 이기면서, 파면된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의 입김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게 증명됐다.

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이번 전당대회는 선거인단 유효 투표 결과 50%, 역선택 방지 조항을 반영한 여론조사 결과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선거인단 76만4853명 중 총 투표 수는 40만2481표로, 최종 투표율은 52.62%였다. 여론조사는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4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하여 각 1500명씩 총 6000명을 표본 조사했다.

개표 결과, 김문수 후보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24만6519표, 여론조사 결과 51.81%로 환산 20만8525표, 최종 합산 45만5044표를 얻었다. 56.53%로 과반 득표에 성공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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