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은 7일 법원에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및 전당대회 개최를 중단해 달라는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밝혔다.김 후보 측은 이날 오후 원외 당협위원장 성명서를 통해 "최근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국위원회 및 전당대회를 무리하게 소집해 김문수 후보의 민주적 정당성을 훼손하고 후보 지위까지 위협하는 행태가 드러났다"며 이 같이 전했다. 성명서는 국민의힘 원외 당협위원장 김민서·김복덕·김희택·박용호·안기영·윤선웅·장영하·전동석 등 8인 공동으로 작성했다.앞서 국민의힘은 오는 8~9일 전국위원회와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