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심 첫 공판이 대선 이후로 연기되자,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결정"이라고 비판했다.권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권력의 위협에 굴하지 않고 흔들림 없이 재판을 진행하는 것이 삼권분립 헌정질서를 지키는 사법부의 책무임에도 불구하고, 오늘 이재명 2심 파기환송심 재판부는 이재명 세력의 압력에 밀려 공판기일을 한 달 연기했다"며 "참으로 유감스럽고 개탄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또 "이제 이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