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9일 민주당 험지인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아 "이 나라가 국민을 위한 진짜 민주공화국으로 6월 3일 재출발 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이날 경북 경주시 용강동 상가를 방문해 "우리는 국민이 선택한 도구일 뿐이다. 여러분이 충직하게 부려야 할 일꾼들"이라며 "결국은 국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어 "경주 시민들께서 경주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을 새로운 나라, 희망 넘치는 나라, 국민이 주인으로 존중받는 나라, 오로지 국민만을 위한 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