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신문=이한호 기자|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를 내년 3월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또 공매도 제도 개선 최종안을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금감원은 10일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와 공동으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3차)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복현 원장이 공매도 등 자본시장 관련 이슈로 개인 투자자를 만나는 건 지난 3월13일, 4월25일 이후 세번째다.이 원장은 "오늘은 공매도 관련 그간의 전산화 구축 논의 경과와 기관투자자 잔고 관리 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해 설명드리고자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