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원성훈 기자] 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조건부 탄핵을 예고한 가운데, 국민의힘 부산 의원들이 '탄핵 요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제동을 걸고 나섰다.국민의힘의 박수영·주진우 의원은 한 권한대행의 탄핵 의결을 위한 정족수가 200명이라며 야당만으로 탄핵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유튜브 방송을 통해 "대통령 권한대행은 민주당 마음대로 탄핵소추할 수 없다"며 "대통령 권한대행은 대한민국 국정의 최고책임자이자 국군통수권자다. 권한대행 신분이 시작된 이상, 탄핵소추 요건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