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은 26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3차 출석요구를 통지했다고 밝혔다.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경찰 등으로 꾸려진 공조본은 "이날 오후 윤 대통령에 대해 전자공문(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대통령실 부속실), 특급(익일)우편(대통령실 총무비서관실·대통령실 부속실·대통령 관저) 방식으로 29일 오전 10시 공수처로 출석하는 내용의 출석요구를 통지했다"고 했다.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8일과 25일 출석해 조사 받으라는 공조본의 1차·2차 출석요구에 별도 회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