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차진형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을 통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법안이 본의회에 상정되면 혁신당은 반대표를 던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금투세를 폐지해야 주식시장이 사는 게 아니라 주가조작 관여 후 23억원을 번 살아있는 권력을 봐주는 검찰청을 폐지해야 주식시장이 산다"고 덧붙였다.이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를 무혐의 처분한 검찰을 겨냥한 것이다.조 대표는 "금융실명제를 실시하면 경제가 망할 것이라고 했던 허위선동을 상기하자"며 "수사와 기소 분리는 21대 국회 말 여야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