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신예은 기자]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2일 개최된 국회 문화체육예술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이 소속 선수들의 성적 향상에 기여하지 않고 인격적으로 저격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김 회장은 "세계적인 스타여서 그런지 안세영 선수는 인사를 안 한다. 심지어 협회장인 나에게도 인사를 안 한다"고 발언한 바 있다. 안 선수는 이에 대해 "제가 못 봐서 인사를 안 할 수 있어도 제가 보고 협회장님이든 선생님이든 선배들에게 인사하지 않은 적은 없었다"고 반박했다.양 의원은 김 회장의 발언에 대해 "한국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