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신예은 기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이 운영한다고 알려진 사단법인 '서담'이 회장 출마를 위해 급조한 법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며 과거 불법적인 행적이 도마 위에 올랐다.22일 개최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이 회장은 회장 출마를 앞두고 4개월 전 사단법인 서담을 설립했지만 현재 자선사업에 대한 운용과 결산서류가 없다"며 "투명한 운영이 아닌 불법적인 의혹이 증폭된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진종오 의원실이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단법인은 2016~2017년 장학금 사업 내용이 있지만,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