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북한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를 지원하기 위해 특수부대 병력을 파병했다'는 국가정보원 발표에 한 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하면서 정부의 대응을 촉구했다. 대통령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국정원은 지난 18일 "북한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해군 수송함을 통해 북한 특수부대를 러시아 지역으로 수송하는 것을 포착했다"면서 "북한군의 참전 개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관련기사 : 국정원 "북한군 러시아에 파병... 우크라 전쟁 참전 개시" https://omn.kr/2am0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