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정부가 K-방산 분야 '대한민국 원팀'을 구성해 대형 방산수출 수주 총력전에 나선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17일 용산 국방컨벤션에서 '제6차 방산수출전략평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는 국가안보실의 주도로 정부와 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방산수출 현안과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4월 첫 회의 이후 여섯 번째 회의다.이번 회의는 현 정부 출범 후 가파르게 성장해 온 국내 방위산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범정부 차원에서 대형 방산수출사업 신규 수주를 전략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