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의 첫 대좌에서 "전임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 이어 이시바 총리와도 셔틀외교를 포함한 활발하고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일 관계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된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이시바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두 정상의 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난 1일 이시바 총리 취임 9일 만에 성사됐다.윤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작년 3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