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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조수사본부, 윤석열 출석 통보... '내란 우두머리' 명시... 18일 오전 10시
2024-12-16 18:25:43
이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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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경찰 국가수사본부·국방부 조사본부가 참여한 계엄 공조수사본부(이하 공조본)는 16일 직무정지 상태인 윤석열 대통령에게 출석을 요구했다. 일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장소는 공수처다.

출석요구서에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가 명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미 15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하라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이하 특수본)의 요구를 한 차례 불응한 바 있다. 검찰은 2차 소환 통보를 하겠다는 뜻을 밝힌 상태다.

이에 따라 윤 대통령은 공조본과 특수본 양쪽으로부터 출석 압박을 받게 됐다. 통상 세 차례 이상 출석 요구를 거부하면 체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번주 후반에는 공조본 또는 특수본에서 윤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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